일반 오랜만에 지인들과 마따붕까이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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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터 댓글 0건 조회 9,277회 작성일 21-12-19 21:31본문
코로나 19로 인해서 이곳 관광사업도 완전히 전무하다시피 하고 관광지도 한국 관광객이 없어서 한산하기만 한데요.
처음 락다운으로 정말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도 돌아다니기 힘들 때는 완전히 정신이 황폐해질 정도였습니다.
다행이라면 이 필리핀 황제투어 필24 운영자인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에 이곳에서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같이하고 있었기에 관광사업이 완전히 중지되었어도 수입에는 지장이 없었지요.
그래도 예전과 다른 세상.. 코로나 세상에서 참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도 쌓이고 했었는데 오늘은 한 빌리지에 사는 동생, 형님 식구들과 마따붕까이 해변으로 힐링하러 와서 하루 숙박하고 갑니다.
한국 관광객이 없으니 산 낙지도 찾는 사람이 없어서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제가 한 15마리는 앉은자리에서 먹는데..
그래도 주말이라고 필리핀 사람들은 나름 많이 왔네요.
필리핀도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필리핀은 하루 몇천 명에서 만 명까지 육박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제는 고작 이삼백 명 수준으로 줄었어요.
그렇지만 여기 있는 한국 사람이나 필리핀 사람들도 이 확진자 수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아무튼, 연말이고 대통령 선거도 가까워지고 이러다 보니 이곳 따가이따이는 주말이면 마닐라 주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엄청 복잡해지네요.
거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이동도 자유롭고 서서히 타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도 하는 거 같네요.
어서 코로나가 잡혀서 안정화 되어 손님들과 골프장도 가고 황제투어도 즐기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필리핀 황제투어 필24에서 투어필 닷컴(https://tourphil.com)을 개설했습니다.
아직 사이트가 완전하진 않지만 많은 회원님의 가입을 바랍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하늘길이 열릴 때 더 멋지고 황홀한 필리핀 황제투어 필리핀 황제골프를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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